형사민사
[201020] 10년 전 그날...
시우아버
2020. 11. 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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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건은 기술하기 위해10여년 전으로 기억을 더듬는다. 더듬더듬...
약 15년 전 아는 형님을 통해 4~5년간 알고 지낸 지인(동생)에게 돈을 빌려 주었다.
누구에겐 적은 돈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큰 돈이라면 큰 돈이다... 특히 나에겐 큰돈이었다. (금액은 비밀)
그 때 당시 지속적인 변제 요청을 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음을 느꼈다.
연락처도 바꼈다. 주소와 주민번호는 지불이행각서를 쓸때 기재되어 있어,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난 민사소송이라는 늪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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