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엔진오일 교체 할때... 직원분이 타이어 교체하셔야 겠는데요? 라고 해서....
아... 그래요? 그럼 교체해야죠... (아래 링크 참조)
blog.naver.com/civpol1/222175195633
항상 애용 중인... ABC타이어 사이트에 접속..
스토닉의 타이어 사이즈는 205 / 55 / R1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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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단면폭 / 타이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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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편평비 / 타이어 두께 (휠에서 타이어 외측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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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7 : 인치 / 휠 크기
직원분께 17인치는 단면폭이나 편평비 상관없이 휠만 17인치면 장착은 가능하다 하셨다.
와이프 차량이 더뉴프라이드 인데.... 205/45/R17 인데...
생산량이 많지 않은지 내가 산 타이어의 약 2배 정도 했기때문에 물어봤다.
편평비 55짜리 한번 달아봐야겠다....
어제 타이어가 무료장착점에 도착했다는 소식은 어플로 보았다.
그리곤 오늘 전화해서 예약해야지....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 직원 : 타이어 주문 하셨죠... 언제 오세요?
- 나 : 언제 가면 되는데요?
- 직원 : 아무때나 오세요. 근데 제가 바쁘면 기다리셔야 되요.
- 나 : 그러니까 언제가 한가하세요?
- 직원 : 음.... 아무때나 오세요. 근데 제가 바쁘면 기다리셔야 되요.
- 나 : 점심식사 시간은 언제세요? 끝나면 갈께요.
- 직원 : 1시반까진데.... 아무때나 오세요.
1시반에 갔다.
머리가 시원하신 직원분이 차량을 한대 손보고 계셨다.
기다렸다.
금방 끝났다.
내 차례다....
처음이시죠? 그럼 휴대폰 인증 한번 하셔야 되요...
스피드메이트는 카톡으로 인증을 한번 해야한다.
했다.
작업이 시작된다.
타이어는 만 3년이 지났는데... 갈라짐이 많았다.
새차에 달려있던 순정이었다. 새로 장착하는 타이어도 같은 모델로 구매했다.
뒷바퀴는 그래도 조금 살아있다.
도착한 내 타이어...
요즘엔 부직포 포장을 하지 않는다고 들은것 같은데...
부직포 포장이 되어 있다.
낡은 타이어를 벗겨 내고....
새로운 타이어를 장착!!!
균형을 맞추는 작업을 한다.
항상 타이어 갈때 보는 거지만... 타이어는 항상 정원이 아니다...
보정 작업을 해줘야 한다.
보정을 하니 0 / 0 이 떴다.... 균형이 잡혔다.
장착을 마치고... 다시 회사로...
깔끔하게 50분 걸렸다.
해당 스피드메이트에서 무료장착점 후기를 보고 갔는데...
매우 좋지 않았었다..
근데... 직원분이 사장님이셨고 혼자 일을 하고 계셨다.
대화를 할수록 포근한 느낌아닌 느낌...
타이어 교체 중간에 공기압 센서가 떠서 산타페 손님이 한분이 왔었는데...
당연히 돈은 받지 않고 그냥 돌려 보내셨다... 당연히 나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렇게 좋은 분 가게에 저런 후기를....
스피트메이트 내 단골이 되련다....
왠지 모르게 타이어 갈고 속도도 잘나고 ... 그냥 좋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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