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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2

[201224]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 올해 중순쯤... 장모님 핸드폰은 도난? 당하는 일이 있었어요.. 도난은 아니고 점유이탈물횡령죄.... 어느 할머니가 동네 놀이터에 있는 휴대폰을 가져간 거예요.... 처음엔 그 야밤에 렌턴 들고 경찰견 마냥 놀이터 주변을 뒤졌죠... 못 찾고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경찰... 아휴... 느려터져요... 자기네 관할 아니라고 다른데로 옮기고... 여하튼.... 한 숨만 나옵니다. 시간은 흘러흘러... 용의자를 잡았어요. 70대? 80대? 여사분 이셨어요. 경찰서에선 합의차 제 연락처를 알려주었고, 합의는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민사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돌입하게 됩니다. 장모님이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전자소송이 가능한데 제가 대리인으로 전자소송을 하다가 종이 소송으로 돌아왔네요. 원고가 장모님이어서 처.. 2020. 12. 24.
[201020] 10년 전 그날... 본 사건은 기술하기 위해10여년 전으로 기억을 더듬는다. 더듬더듬... 약 15년 전 아는 형님을 통해 4~5년간 알고 지낸 지인(동생)에게 돈을 빌려 주었다. 누구에겐 적은 돈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큰 돈이라면 큰 돈이다... 특히 나에겐 큰돈이었다. (금액은 비밀) 그 때 당시 지속적인 변제 요청을 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음을 느꼈다. 연락처도 바꼈다. 주소와 주민번호는 지불이행각서를 쓸때 기재되어 있어,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난 민사소송이라는 늪에 빠지게 된다....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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