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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재6팀에서 형사분이 전화가 왔다.
경재6팀 수사과 형사 : "언제 오실수 있으세요? 피해자 조사 받으셔야 합니다. 바로 오시면 좋구요"
다짜고짜 오란다.... 회사일도 있고 해서 다음주로 약속을 잡았다.
시간이 흘러 다음주.....
00경찰서로 향한다.
도착했다. 허름한 조사공간... #밀실 같은곳에서 대기...
형사님이 먼저 제출한 고소장과 증거자료들을 살펴본다...
빌려준 돈을 갚는다는 증거를 찾아 보란다. 차용증은 그 효력이 없다고 하신다.
예전에 통신사를 통해 문자 내역을 요청하여 받아놓은 자료가 도움이 되었다.
일부 금액은 형사 고소때 포함이 되지 않았고, 일부만 증거가 있어 그 일부 금액으로만 고소를 진행했다.
진술서에 지장을 찍고 경찰서를 나왔다.
조사를 3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며칠후 ...
형사님이 조사 할게 있다고 다시 경찰서로 오란다. 금방 끝난다고 지금 오란다.
경찰서로 향했다.
도착.
진술서에 년도 표기가 오타가 있었다. ㅡㅡ;; 내 지장을 찍어야 한단다. 오타난 부분에 지장을 찍었다.
여지껏 잘 해주셨기에 뭐라하지 않았다. 형사님도 미안했는지 커피를 타주며 조사 받느라 고생했다고 말씀하셨다.
조금 홀가분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곤 문자가 도착했다. 문자가 바로 도착한건 아니다.
[ #송치번호 2020-000000을 00지방검찰청 00지청으로 인계(송치) 하였습니다. 담당 검사가 지정되기까지 1~3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 담당수사관 : #경제6팀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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