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 2011년 그 어느날...

민사 소송에 빠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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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린이인 나는 민사소송 카페( #민사소송도우미 )를 통해 지급명령이라는 서류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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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자소송으로 소장을 많이 작성하고 있지만 그 때는 전자소송이 있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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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채무자인 지인의 소재지인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으로 출퇴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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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명령서를 들고 법원으로 들어선다. 접수를 하고 며칠이나 지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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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명령 이 회사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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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의 이의신청으로 본사건으로 전환!!! 소송 절차에 의해 재판하게 되었다. 그래서 뜻하지 않던 소송비용을 내야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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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며칠이 지나고 변론기일이 잡혔다. 하지만 채무자는 참석하지 않았고, 그 후로 또 며칠후 승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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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승소 결정날때까지 2개월이란 시간이 흘렸다. ( #화해권고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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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이 나기전에 보정서를 한번 재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자 포함하여 결정을 받았다. (잘 생각이 안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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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압류및추심명령 을 제출하고 이것도 2개월정도만에 정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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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농협, 신한, 우리, 우체국, 하나은행을 압류하였다. 그리곤, 잊고 있었다... 내가 추심을 하고 있다는걸... 현재까지...